네오레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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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레겔리아 (12월 5일) 학 명 Neoregelia spp. 영 명 Blushing bromeliad 꽃 말 만족 내 용 잎이 단단하여 오래가지만 몸에 가시가 있어 세게 만지면 다친다. 개화기에는 가운데 있는 잎들이 포인세티아처럼 빨갛게 또는 보라 빛으로 물이 들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그 모습을 유지한다. 포엽 가운데 물이 차며 여기서 청보라색의 꽃이 핀다. 이 용 잎을 보는 관엽식물로써 실내분화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재배되고 있으며 화원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꽃대는 거의 뻗어 나오지 않고 원통 속에서 꽃이 핀다. 기르기 이 식물의 생육습성은 착생형으로 일부 동양란들처럼 뿌리가 공기에 많이 노출되어야 잘 자란다. 그래서 통기성이 아주 뛰어난 바크(소나무 껍질 같은 유기물) 같은 용토에 심는 것이 보통이다. 자생지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상록성 관엽류로 지구상에 약 70종 정도가 분포한다. 남미의 해발 1,600m이상 고원지대에 자생하며 특히 브라질에 많이 자생한다.

후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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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시아 (12월 4일) 학 명Fuchsia hybrida 영 명Lady's eardrops,common fuchsia 꽃 말. 선물 내 용 아래를 향해 내려다보며 피는 꽃이 화려하고 선이 분명하여 기억에 남는 식물이다. 전체적인 모양이 어둠을 밝혀주는 등을 닮아 '등꽃'이라고도 부른다. 이 용 꽃이 피는 기간이 길고 꽃이 화려해 분화용으로 많이 쓰인다. 꽃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핀다. 덩굴성인 품종은 식물원내 온실에서 군락을 이뤄 심거나 생울타리를 만들어 놓으면 관상용으로 훌륭하다. 꽃색은 자색이나 적색이고 꽃밥은 홍적색이나 백색이며, 꽃잎이 꽃밥보다 짧아 가운데가 돌출되어 있다. 기르기 봄, 가을에 삽목으로 번식한다. 새뿌리가 내리면 작은 화분에 심어 수형을 만들며 생육상태에 따라 점차 큰 화분에 옮겨준다. 용토는 점질양토4, 부엽토4, 모래2의 비율로 섞어쓴다. 겨울에 10℃이상 유지되어야 한다. 여름에는 발을 친 선선한 장소에 두고 물을 충분히 준다. 자생지 바늘꽃과에 속하는 소관목이다. 남아메리카, 열대아메리카, 뉴질랜드 등지에 100여 종이 분포한다.

극락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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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조화 (12월 3일) 학 명 Strelitzia reginae 영 명 Bird-of-paradise flower 꽃 말 신비 내 용 꽃 모양이 극락조라고 하는 새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이 상당히 크며 자세히 보면 정말 꽃말처럼 신비롭게 생겼다. 꽃도 아름답지만 길고 곧은 잎 모양도 좋다 이 용 극락조화는 미국, 유럽 등 화훼 선진국에서는 꽃꽂이를 만드는 주재료로 흔히 이용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관엽 또는 분화용으로 재배되며 간혹 고급 절화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기르기 번식은 씨앗으로 하거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씨앗으로 하면 개화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어진다. 주로 3년생 묘나 개화주를 포기나누기(분주)하여 번식한다. 꽃은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몇개월동안 화려하게 피어있다. 줄기없이 잎에서 꽃대가 바로 나오며 키는 1m를 훌쩍 넘는다. 긴 꽃대의 끝 부분에 20cm정도 되는 포가 좌우로 생기고 그 속에서 여러개의 꽃이 핀다. 자생지 파초과에 속하며 목본성인 것과 초본성인 것이 있다. 남아프리카에 4종이 분포한다.

법구경 - 여러 가지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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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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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선인장 (12월 2일) 학 명 Epiphyllum spp. 영 명 Red orchid cactus 꽃 말 정열 내 용 선인장 꽃은 개화기간은 짧지만 화려한 것이 보통이다. 공작선인장 역시 꽃색이나 모양이 꽃말처럼 정열적이며 화려하다. 사진은 밝은 미색의 품종이다. 선인장과에 속하는 종은 수 만종이나 되어 선인장만큼 종류가 많은 식물도 드물다. 이 용 공작선인장은 줄기가 납작하고 편평하며 선명한 녹색으로 1m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진한 홍색으로 선인장류 중 가장 아름다운 꽃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관상용으로 수 백종류 품종이 있으며 꽃색도 매우 다양하다. 가정의 분화용으로 많이 쓰이며 식물원 온실에 심어 관상용 또는 교육용으로도 흔히 이용된다. 기르기 삽목으로 잘 번식된다. 줄기가 아래로 늘어지면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 주는 것이 좋다. 용토는 일반 선인장류처럼 모래를 주로 쓰며 부엽토를 20%정도 섞어주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은 약간 피하는 것이 좋고 온도가 20℃이상은 되어야 잘 자란다. 겨울에 7℃이하로 떨어지면 월동이 곤란하다. 자생지 공작선인장은 Epiphyllum속에 속하는 식물인데, 이 속에는 약 16종이 있으며 원산지는 대부분 열대아메리카지역이다. 자생지는 멕시코, 남아메리카 북부지역, 에콰도르, 페루 등지의 건조한 지역이다.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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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11월 30일) 학 명 Olea europaea 영 명 Olive 꽃 말 평화 내 용 올리브는 오일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인간에 의해 가장 먼저 재배된 식물 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인류에게 매우 유용한 식물이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올리브의 가지는 비둘기와 마찬가지로 평화를 상징한다. 이 용 올리브는 열매에서 기름을 추출하는데 열매가 자그마한 크기로 잘 익었을 때 푸른빛은 띠는 검은색이다. 잎이 두꺼워 건조에 강하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기도 한다. 올리브오일에는 천연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피부용, 식용으로 흔히 쓰이고 있다. 기르기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 많이 재배한다. 이 나무는 키가 12m정까지도 자라고 나무 꼭대기가 둥근 모양으로, 잎은 좁고 긴 타원형으로 매우 더디게 자란다.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며 수명이 길다. 자생지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교목이다. 지중해,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의 암석지나 건조한 곳에 30종 정도가 자생한다.

왕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11월 29일) 학 명Aster magnus 영 명Magnus aster 꽃 말 만추의 향연 내 용 이름처럼 쑥부쟁이류 중 꽃이 가장 크다. 남부지역에서 꽃은 가장 늦게 피며 제주에서는 12월에 핀다. 이 용 자생지인 제주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종종 쓰인다. 꽃이 크고 눈에 쉽게 띄어 화단용이나 길 가 경관용으로 우수하다. 꽃이 크고 아름다워 분화용으로도 좋으나 꽃수의 확보 및 분화수명 증진 등 개량할 점이 많이 있다. 기르기 12월에 잘 여문 씨앗을 따서 봄에 뿌리면 그 해 자란 뒤 이듬해 꽃을 피운다. 화단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자생지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풀이다. Aster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25여종이 자생하며, 화단용, 분화용으로 많은 품종이 개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