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조화

극락조화 (12월 3일) 학 명 Strelitzia reginae 영 명 Bird-of-paradise flower 꽃 말 신비 내 용 꽃 모양이 극락조라고 하는 새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이 상당히 크며 자세히 보면 정말 꽃말처럼 신비롭게 생겼다. 꽃도 아름답지만 길고 곧은 잎 모양도 좋다 이 용 극락조화는 미국, 유럽 등 화훼 선진국에서는 꽃꽂이를 만드는 주재료로 흔히 이용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관엽 또는 분화용으로 재배되며 간혹 고급 절화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기르기 번식은 씨앗으로 하거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씨앗으로 하면 개화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어진다. 주로 3년생 묘나 개화주를 포기나누기(분주)하여 번식한다. 꽃은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몇개월동안 화려하게 피어있다. 줄기없이 잎에서 꽃대가 바로 나오며 키는 1m를 훌쩍 넘는다. 긴 꽃대의 끝 부분에 20cm정도 되는 포가 좌우로 생기고 그 속에서 여러개의 꽃이 핀다. 자생지 파초과에 속하며 목본성인 것과 초본성인 것이 있다. 남아프리카에 4종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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