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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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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Callistephus chinensis 영 명 China aster 꽃 말 믿는 사랑, 추억 내 용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동요에 나오는 꽃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식물이다. 하지만 참 귀한 식물로써 세계적으로 한 종 뿐이다. 이 용 과꽃은 꽃이 크고 꽃대가 곧아 꽃꽂이용으로 우수한 품목이며 화단용으로도 좋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마을 들어가는 길가나 화단에 군락으로 심겨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기르기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에 개화하는 일년생 식물인데 개화생리가 특이하다. 즉 꽃눈이 분화하는 데는 온도와 일장(낮의 길이)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일장이 16시간의 장일인 곳에서는 10℃이상이면 정상적으로 자라 꽃이 피지만 12시간 이하의 단일인 곳에서는 20℃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자라 꽃이 피게 된다. 온도가 높으면 일장이 짧아도 되지만 낮으면 길어야 되는 것이다. 자생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써 세계적으로 아시아 지역에 단 1종이 분포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도 북한의 월전고원, 백두산 등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고 있다.

프렌치매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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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Tagetes patula 영 명 French marigold 꽃 말 냉혹한 사랑 내 용 매리골드는 늦은 4월부터 적심도 하고 비배관리도 하면서 장마철만 넘기면 초가을까지 꾸준히 꽃을 볼 수 있다. 크게 프렌치매리골드, 아프리칸매리골드가 있으며 최근에는 이 둘을 교배한 3배체매리골드가 나오고 있다. 이 용 봄부터 가을까지 화단을 장식하는 초화류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여름동안에 길가나 공원 등의 화단에 심겨진 것을 흔히 볼수 있다. 꽃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색의 조화를 위해 샐비아, 아게라텀 등과 함께 심는 것이 보통이다. 기르기 매리골드는 추위에 약해 5℃이하가 되면 생육이 멎고 0℃이하에서는 얼어 죽는다. 4∼5월에 모종을 사서 화단에 심으면 여름 장마 전까지 관상할 수 있다. 이후 장마기가 오기 직전에 지상부를 조금만 남기고 모두 잘라 준다. 그러면 장마기동안의 습해도 방지되고 별 피해없이 자라다가 장마가 끝난 뒤 2차 개화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가을 서리올 때까지 관상할 수 있다. 자생지 매리골드는 뉴멕시코에서 북미의 일부지역 및 아르헨티나에 약 20종이 분포되어 있다. 모두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써 국화과 식물이다. 공작초나 홍황초라고도 하는데 멕시코가 고향인 왜성종이다.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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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Lycopersicon esculentum 영 명 Tomato 꽃 말 완성된 아름다움 내 용 토마토는 우리가 탐하는 것이 꽃이 아니라 완성된 열매인데다 이 과실들이 잘 익으면 빨갛게 물들어 보기에도 아름답기 때문에 붙여진 꽃말이 아닌가 싶다. 오늘의 꽃은 주제가 관상을 목적으로 하는 꽃 이야기라 관상측면에서 이야기한다. 이 용 서양에는 관상용 토마토가 있어서 화분에 심고 관상을 하기도 하고, 실제 화훼용으로 개량되어 꽃 모양이 예쁜 품종들도 많이 나와 있다. 즉 S. jasminoides (영명 Potato vine)라고 하는 종은 덩굴성으로 자라는데, 여름과 가을에 자스민 꽃을 닮은 하얀 꽃들이 줄기덩굴에서 자연스럽게 피며 꽃에서 향기도 자스민처럼 진하다. 이미 화훼용으로 Album이라는 품종이 나와 있다. 기르기 최근 방울토마토를 아파트 베란다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즉 방울토마토 묘를 4월 하순경에 시장에서 사다가 베란다에 두고 물만 잘 주면 5월초부터 아래쪽 마디에서 피는 꽃을 볼 수 있고 7월초부터는 탐스럽게 익어 가는 열매를 9월초까지 관상할 수 있다. 자생지 토마토는 가지과 식물로 남미 서부 고원지대가 원산지이다. 고향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자라지만 온대지역에서는 개량되어 1년생으로 재배된다. 우리나라에는 1614년대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토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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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Torenia 영 명 Wishbone plant 꽃 말 가련한 욕망 내 용 꽃색은 보라색과 흰색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꽃잎이 꽃말처럼 연약해 보인다. 꽃 모양이 작고 앙증맞아 화분에 심어 아래로 늘어뜨리면 보기 좋다. 이 용 식물이 직립하여 자라지만 키가 작고 옆으로 잘 퍼지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여름철 화단이나 분화 및 행잉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이다. 원래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여름에 더워도 별 문제없이 기를수 있다. 추위에는 약해 밖에서 월동이 어렵다. 기르기 일년초로 판매되는 종자를 사다가 뿌린다. 봄에 뿌리며 어느 정도 습윤한 곳에서 잘 자란다. 처음 줄기가 뻗어 나올 무렵 두 마디 정도 남기고 순을 따주면(적심) 나중에 꽃을 피우는 줄기수가 많이 늘어난다. 자생지 일년생 및 영년생의 초화류로써 약 40-50여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없고 열대아프리카나 아시아지역 중 해발 3000m 이상의 고산지대의 숲 속에서 자생한다.

풍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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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Cleome spinosa 영 명 Spider flower 꽃 말 불안정 내 용 풍접초', 원래 이름은 '클레오메'다. 우리나라가 고향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 땅에 들어와 마을 어귀나 집 담장 밑에서 흔히 자란다. 꽃말이 '불안정'이다. 꽃이 만개하면 꽃송이가 무거워 꽃대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자꾸 좌우로 넘어져 붙여진 꽃말인 듯 하다. 꽃이 매우 특이하며 꽃 주변에 자잘한 가시가 많이 나 있다. 이 용 꽃은 8-9월에 홍자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키가 크고 곧으며 모양이 특이해 정원용으로 잘 어울리며 꽃을 잘라 꽃꽂이용으로도 쓸 수 있다. 기르기 일년생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상록성의 넝쿨을 형성하는 것도 있다. 현재 국내에는 흔히 재배되지 않으며, 서양에서는 주로 일년생이 재배되고 있다. 봄에 씨앗을 뿌리면 무수히 개체들이 나온다. 자생지 풍접초 집안에도 150종이 분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초원이나 모래 등 물이 잘 빠지는 건조한 곳에서 널리 자생한다. 우리나라에는 자생하지 않는다.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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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Campanula spp. 영 명 Spotted bellflower 꽃 말 인도, 침묵 내 용 초롱꽃은 꽃 모양이 초롱을 닮아 예로부터 친근감이 있는 가장 한국적인 식물 중의 하나이다. 초롱꽃은 꽃이 화려하진 않지만 자생화 중에서 유난히 꽃이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꽃이다. 이 용 화단에 모아심어도 좋고 도로변이나 암석 틈 같은 곳에 심으면 참 잘 어울린다. 생장속도가 빨라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경사면 같은 곳에 심어도 좋다. 꽃이 크고 꽃대가 곧은 편으로 꽃꽂이용으도 종종 쓰인다. 기르기 꽃은 흰색으로 초여름부터 피며, 원래 다년생이지만 여름에 파종하면 그 이듬해 꽃이 피기 때문에 일년생으로 재배할 수 있다. 봄이나 여름에 피는 많은 식물들처럼 초롱꽃도 정상적으로 꽃이 피려면 겨울동안에 어느 정도 저온을 받아야 한다. 꽃눈은 장일조건에서 분화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분화로 재배한다면 하루 16시간 정도의 광을 약 2개월간 쪼여 주면 연중 꽃을 피울 수 있다. 자생지 우리나라에는 '초롱꽃', 꽃에 붉은 기가 도는 '섬초롱꽃', 마치 하나의 꽃방망이처럼 생긴 '자주꽃방망이' 등 총 7종이 분포하는데, 세계적으로는 약 300여종 이상이 자생한다. 현재 국내 연구기관이나 개인 육종가들이 절화용이나, 분화용 및 화단용으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초롱꽃류는 꽃이 크고 모양이 좋아 우리가 적극 개발해야 할 자생식물 중의 하나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섬초롱꽃으로 '성인봉'과 '금산'이라는 품종이 있다.

종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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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Campanula spp. 영 명 Bell flower 꽃 말 아양떠는 모습 내 용 유럽에서는 분화나 절화용으로 잘 알려진 꽃으로 캄파눌라로 보다 더 알려져 있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도 절화용으로 상당량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6월경 출하되는 걸 보면 재배농가가 일부 있다. 이 용 꽃이 클 뿐만 아니라 초롱이나 긴 종을 닮았으며 지극히 한국적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름에 개화하고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자생화의 조경이용 붐과 함께 노지 화단 및 공원 등지의 정원용으로 많이 쓰이며, 꽃이 좋아 절화용이나 분화용으로도 부분적으로 쓰이고 있다. 기르기 자생종은 씨앗으로도 잘 번식한다. 당년에 충실한 꽃들을 얻으려면 땅속의 줄기로부터 나오는 새로운 포기를 떼어 심는 것이 좋다. 자생지 캄파눌라는 북반구의 온대지역에 주로 자생하는데 세계적으로 약 30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일년생, 이년생, 다년생 등이 있으며, 재배되는 것들은 이년생인 것들이 많으며 최근 개발된 품종들도 많이 나와 있다. 문헌상으로 보면 영국에서 연구가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으로는 초롱꽃, 섬초롱꽃, 자주꽃방망이 등 7종(아종)이 있는데, 꽃이 흰색(초롱꽃)도 있고, 약간 붉은 빛을 띠는 것(섬초롱꽃) 및 청색에 가까운 진한 보라색(꽃방망이)이 있다.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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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Cirsium spp. 영 명 Japanese thistle 꽃 말 건드리지 마세요 내 용 자신이 건드림 당하는 걸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만지는 사람에게 상처줄까 두려워 붙여진 꽃말 같다. 누군지 꽃말을 참 잘 붙였다. 실제 엉컹퀴는 온 몸에 억센 털들이 많이 나 있어 너무 꽉 쥐면 손바닥에 가시가 박힌다. 이 용 엉겅퀴는 화단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어디든 잘 자라기 때문에 도로 양편 경사면의 녹화용으로도 쓸수 있다. 시골에서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성숙한 것은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기르기 자연상태에서 그대로 둬도 잘 자라지만 화단에 기를 때는 한 곳에 여러가지를 모아심는 것이 좋다. 봄에 뿌리줄기로부터 나오는 어린포기를 옮겨 심어도 되며, 종자에서 떨어져 나온 어린포기를 옮겨 심어줘도 된다. 자생지 엉겅퀴류도 대가족이다. 지구상에 약 200종이나 사는데, 이년생인 것과 영년생인 것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꽤 많은 종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엉겅퀴와 같은 학렬에 속하는 큰엉겅퀴(덩치가 큰), 도깨비엉겅퀴(원줄기에 홈 파진 줄이 있는), 동래엉겅퀴(동래에 나는), 바늘엉겅퀴(키가 작고 잎끝이 뾰족), 버들잎엉겅퀴(잎의 버드나무 잎 닮은), 흰잎엉겅퀴(잎 뒷면이 흰), 고려엉겅퀴(잎에 큰 결각이 없는), 정영엉겅퀴(지리산 정령치에 나는), 물엉겅퀴(울릉도에 나는)가 있고, 자식뻘로는 좁은잎엉겅퀴, 가시엉겅퀴, 흰가시엉겅퀴 등이 있다.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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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Fragaria ananassa 영 명 Strawberry 꽃 말 질투, 시기 내 용 예전 도시근교의 딸기밭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자기가 먹고 싶은 데로 얼마든지 따먹던 시절이 떠오른다. 노지딸기는 요즘 한창 나오는데 지금은 거의 연중 어느 때나 먹을 수 있도록 재배작형이 세분화되어 있다. 이 용 딸기는 신선채소 중의 하나로써 생과로 먹는 과채류로 유명하지만 요즘은 꽃이 분홍색 등 유색인 관상용 품종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정원에 심어두면 지면을 쉽게 덮기 때문에 지피용으로 좋으며 꽃이나 잎 모양이 좋아 분화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분에 심어 테라스 같은 곳에 두고 아래로 늘어뜨려도 좋다. 기르기 번식은 원 포기 측면에서 나오는 포복지를 떼어 다시 어른포기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현재 재배품종인 Pink Panda라는 것은 F. indica에서 유래된 것으로 꽃이 선명한 핑크색인데, 포복지 발달이 좋아 화단용으로 특히 우수한 품종이다. 자생지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세계적으로 약 12종이 아시아, 북미 및 칠레지방에 온대지역의 볕이 잘드는 초원에서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식용인 딸기와 꽃이 희고 고산지대의 숲 근처에서 자라는 흰땃딸기, 이와 비슷하지만 소화경이나 뿌리가 내리는 위치가 다른 땃딸기 등 3종이 분포한다.

버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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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Verbena spp. 영 명 Verbena 꽃 말 단결 내 용 여름 화단을 보라색으로 수놓는 꽃이다. 꽃들이 흩어지지 않고 잎 위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여 피기 때문에 단합이 잘 되는 듯 싶다. 한 두 개체가 달랑 서 있는 것보다는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보기가 좋다. 이 용 화단용 일년초로 많이 이용되는데 키가 작아 화단 앞부분에 모아 심어두면 좋다. 가정에서 실내 분화용으로도 기른다. 종종 화분에 심어 베란다나 발코니에 두고 관상하기도 한다. 기르기 버베나는 배수가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음지에 심으면 꽃이 전혀 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보통 버베나라고 하면 교잡되어 나온 원예종을 뜻하는 것으로, 크게 직립성과 줄기가 감기는 덩굴성으로 구분된다. 종자로 번식하며 이른 봄에 종자를 뿌려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꽃은 관상한다. 자생지 고향이 아메리카 대륙(중부, 남부, 북부)으로 열대 또는 온대성 식물이다. 그곳에는 약 250 종이 자라고 있는데, 일년생, 영년생, 반덩굴성인 것들이 많이 분포한다. 키는 30cm이하인 것이 대부분이며, 잎은 진한 녹색을 띠지만 꽃은 진한 분홍부터 빨강, 청색, 유백색 등으로 다양하다.

미나리아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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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Ranunculus japonicus 영 명 Buttercup, Crowfoot 꽃 말 말의 발자국 내 용 다섯 개로 갈라진 작은 노란 잎들이 광택한 것처럼 빤질거린다. 특히 햇볕에 반사되는 걸 보면 눈부실 정도로 광채가 난다. 식물 중에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종만큼 다양한 것도 흔치 않을 것이다.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쓰이는 화려한 아네모네도 미나리아재비랑 같은 집안이다. 야생종 가운데 관상용으로는 키가 좀 작은 왜미나리아재비가 좋다. 이 용 미나리아재비 종류는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그러니 연못화단 주변에 심으면 좋으며, 키가 작고 꽃 모양이 앙증스러워 압화나 건조화 소재로도 흔히 이용된다. 기르기 봄이나 가을에 포기나누기로 번식하는 보통이다. 씨앗으로도 잘 번식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한 상세한 실험결과는 없다. 자생지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종만 하더라도 100종이 넘는 대가족이다. 자생화로는 잘 알려진 제비고깔, 금매화, 모란, 동의나물, 바람꽃, 복수초, 꿩의다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들이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가족들이다. 미나리아재비속에 속하는 식물만 해도 약 400종이나 지구상에 사는데, 주로 온대지역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개구리자리, 개구리갓, 젓가락나물, 매화마름 등 약 10종이 주로 습기가 많은 산야에서 자생한다. 일년생 또는 이년생이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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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Calystegia spp. 영 명 Sea bindweed 꽃 말 서서히 깊숙이 들어가다. 내 용 메꽃은 자라는 습성이 덩굴성으로 땅속줄기(地下莖)가 사방으로 길고 깊숙이 뻗어 나가 거기서 순이 나오기 때문에 붙여진 꽃말이 아닌가 싶다. 꽃은 나팔꽃(같은 메꽃과 식물임)처럼 피는데 6-8월에 연한 홍색으로 핀다. 이 용 가정에서 화단에 한 두 포기 심고 지주를 만들어 주면 여름철 관상용으로 꽃도 예쁘지만 바닷가 모래밭에 흔히 나는 갯메꽃 같은 것은 잎 모양도 좋다. 땅속줄기들은 맛이 있어 이른 봄에 캐 밥에 넣어 먹는다고도 한다. 기르기 씨앗을 따서 뿌려도 쉽게 싹이 나온다. 땅속줄기를 잘라 꽂으면 마디마다 새뿌리가 나와 쉽게 정착한다. 큰 나무 아래처럼 오전에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갯메꽃 같은 것은 그늘이 적어도 잘 자란다. 자생지 메꽃도 꽤 종류가 많다. 아무 들에서나 잘 자라는 메꽃,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라는 갯메꽃, 꽃이나 식물의 사이즈가 작은 애기메꽃, 큰 큰메꽃, 자라는 모양이 덩굴성이 아니라 수직으로 자라는 선메꽃 등이 있다.

동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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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Lychnis spp. 영 명 Campion, Catchfly 꽃 말 나의 진정을 받아 주세요. 내 용 진한 주홍색 꽃을 한 여름에 피워대는 동자꽃, 스님을 기다리다 얼어죽은 동자를 묻은 곳에서 피어났다는 아픈 전설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키도 아담하게 작으면서 때묻지 않은 듯한 아름다운 꽃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용 동자꽃류는 꽃이 크고 붉은 계통의 색이 많아 분화나 화단용으로 한창 많이 이용되고 있는 자생화 중의 하나이다. 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우단동자꽃과 동자꽃으로 반 그늘진 곳의 화단이나 공원에 많이 쓰이고 있다. 기르기 씨앗으로도 잘 번식된다. 익으면 따서 바로 뿌리면 일주일 정도 지나 거의 대부분 발아된다. 삽목은 꽃이 피기 전에 줄기를 잘라 삽목상에 꽂으면 되며, 뿌리는 봄이나 가을에 눈이 붙도록 하여 쪼개 심으면 된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지중해 연안에서 수집하여 선발)으로 '분홍우단동자'와 '흰우단동자'가 있으며 아파트 조경 및 가정 화단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재영'과 '희선'이라는 품종도 있다. 자생지 동자꽃은 패랭이랑 같은 석죽과에 속한다. 흔히 도로변에 심기는 우단동자랑 같은 리크니스 속 식물로써 세계적으로 15-20종이 지구 북반구의 초원, 습지, 삼림지대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도 자생하고 있는데, 동자꽃, 털동자꽃, 제비동자꽃, 가는동자꽃의 4종이 있다.

도깨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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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Rodgersia podophylla 영 명 Rodgersia 꽃 말 행복, 즐거움 내 용 도깨비부채라는 이름은 잎 모양에서 비롯된 듯 하다. 손바닥처럼 생긴 커다란 잎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이 용 원래가 고산성식물이라 햇볕이 내려쬐는 평지에서는 이용이 어렵다. 정원에 심는 경우에는 충분한 그늘을 만들어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 꽃이나 잎 모양이 좋고 군락을 이루며 자라기 때문에 관상가치는 뛰어나다. 물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습지식물로써 이용도 가능할 것 같다. 기르기 음지에 대한 적응성은 강하지만 건조에는 약하므로 충분한 그늘이 있고 습기 유지가 잘 되는 곳에 심는다. 자생지 범의귀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덩굴성이며 근경(지하줄기)으로 번식한다.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약 6종이 분포하는데 한국, 버어마, 중국, 일본의 산 계곡 주변이나 습기가 많은 숲 속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이북 쪽에서 볼수 있다. 키는 1m 내외까지 자라며, 6-7월에 꽃대가 나오는데 흰색의 작은 꽃들이 20-40cm길이의 꽃차례에 모여 핀다.

꽃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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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Iris ensata var. spontanea 영 명 Japanese iris 꽃 말 우아한 마음, 좋은 소식 내 용 단오날 머리감는 창포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잎이 창포를 닮아 꽃창포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다. 이 용 연못 주변이나 공원, 자연학습장, 일반 정원 등지에 흔히 심겨지고 있다.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심 내 오염된 하천을 살리기 위해 하천 내 생활오폐수의 유입을 차단하고 하천을 공원화하는 사업들을 많이 펼치고 있는데, 수로 주변에 붓꽃이나 꽃창포 등을 식재하므로써 경관 조성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기르기 원래 습지를 좋아하지만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습기가 많은 수로 주변이나 연못화단의 수변, 조경석 사이에 모아심기하면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자생지 꽃창포는 붓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제주, 전남 등 주로 남부지역에 자생한다. 최근 경기도 일부지역에도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생태형이 분화된 것으로 보인다. 꽃은 6∼7월에 피며 청보라색을 띠는데 꽃잎 안쪽에 노랑색의 역삼각형무늬가 있다. 잎 가운데는 중륵이라고 하는 굵은 선이 있으며 키는 60∼120cm로 자라는 곳의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