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
학 명 Lychnis spp.
영 명 Campion, Catchfly
꽃 말 나의 진정을 받아 주세요.
내 용 진한 주홍색 꽃을 한 여름에 피워대는 동자꽃, 스님을 기다리다 얼어죽은 동자를 묻은 곳에서 피어났다는 아픈 전설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키도 아담하게 작으면서 때묻지 않은 듯한 아름다운 꽃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용 동자꽃류는 꽃이 크고 붉은 계통의 색이 많아 분화나 화단용으로 한창 많이 이용되고 있는 자생화 중의 하나이다. 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우단동자꽃과 동자꽃으로 반 그늘진 곳의 화단이나 공원에 많이 쓰이고 있다.
기르기 씨앗으로도 잘 번식된다. 익으면 따서 바로 뿌리면 일주일 정도 지나 거의 대부분 발아된다. 삽목은 꽃이 피기 전에 줄기를 잘라 삽목상에 꽂으면 되며, 뿌리는 봄이나 가을에 눈이 붙도록 하여 쪼개 심으면 된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지중해 연안에서 수집하여 선발)으로 '분홍우단동자'와 '흰우단동자'가 있으며 아파트 조경 및 가정 화단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재영'과 '희선'이라는 품종도 있다.
자생지 동자꽃은 패랭이랑 같은 석죽과에 속한다. 흔히 도로변에 심기는 우단동자랑 같은 리크니스 속 식물로써 세계적으로 15-20종이 지구 북반구의 초원, 습지, 삼림지대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도 자생하고 있는데, 동자꽃, 털동자꽃, 제비동자꽃, 가는동자꽃의 4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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