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4의 게시물 표시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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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11월 30일) 학 명 Olea europaea 영 명 Olive 꽃 말 평화 내 용 올리브는 오일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인간에 의해 가장 먼저 재배된 식물 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인류에게 매우 유용한 식물이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올리브의 가지는 비둘기와 마찬가지로 평화를 상징한다. 이 용 올리브는 열매에서 기름을 추출하는데 열매가 자그마한 크기로 잘 익었을 때 푸른빛은 띠는 검은색이다. 잎이 두꺼워 건조에 강하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기도 한다. 올리브오일에는 천연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피부용, 식용으로 흔히 쓰이고 있다. 기르기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 많이 재배한다. 이 나무는 키가 12m정까지도 자라고 나무 꼭대기가 둥근 모양으로, 잎은 좁고 긴 타원형으로 매우 더디게 자란다.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며 수명이 길다. 자생지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교목이다. 지중해,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의 암석지나 건조한 곳에 30종 정도가 자생한다.

왕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11월 29일) 학 명Aster magnus 영 명Magnus aster 꽃 말 만추의 향연 내 용 이름처럼 쑥부쟁이류 중 꽃이 가장 크다. 남부지역에서 꽃은 가장 늦게 피며 제주에서는 12월에 핀다. 이 용 자생지인 제주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종종 쓰인다. 꽃이 크고 눈에 쉽게 띄어 화단용이나 길 가 경관용으로 우수하다. 꽃이 크고 아름다워 분화용으로도 좋으나 꽃수의 확보 및 분화수명 증진 등 개량할 점이 많이 있다. 기르기 12월에 잘 여문 씨앗을 따서 봄에 뿌리면 그 해 자란 뒤 이듬해 꽃을 피운다. 화단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자생지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풀이다. Aster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25여종이 자생하며, 화단용, 분화용으로 많은 품종이 개량되어 있다.

구즈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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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즈마니아 (11월 28일) 학 명Guzmania spp. 영 명Striped torch 꽃 말 만족 내 용 꽃보다 화포(꽃을 싸고 있는 포엽)가 아름답다. 이 화포와 잎을 관상하는 대표적인 관엽식물이다. 전체적인 모양이 완벽할 정도로 만족스럽다. 이 용 꽃을 좋아하는 웬만한 가정의 베란다에 가면 볼 수 있다. 가정의 실내에서 가장 많이 쓰며 온실, 식물원 같은 겨울에 보온이 되는 곳에서 관찰이나 학습용으로 이용된다. 잎이 가죽질로 표면이 반들반들하다. 꽃을 감싸고 있는 윗 부분의 잎들이 빨갛게 물들어(포엽) 보기가 좋다. 기르기 이 구즈마니아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며, 음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기를 경우 차광을 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낮에는 25-30℃, 밤에는 20℃ 정도이며 추위에는 약한 편으로 겨울에 10℃ 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다. 자생지 파인애플과에 속하며 열대아메리카가 고향으로 약 130여 종이 분포한다.

처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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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 (11월 27일) 학 명Heloniopsis orientalis 영 명Korean heloniopsis 꽃 말. 기세, 활달 내 용 이름 때문에 참 궁금했던 식물이었다. 잎이 치마를 닮았다는 건지 아님 꽃이 그렇다는 건지도 궁금했고..., 나중에야 그 보라색 통꽃이 처녀들의 스커트처럼 생겼음을 알았다. 잎이 한 겨울을 제외하곤 거의 녹색을 띠고 있어 보기가 좋고 추위에 강해 전국에서 자란다는 것도 좋지만 특히 꽃 모양이 특이하면서도 아름답다. 작년 5월에 하얀 처녀치마를 보았다는 소문을 듣고 몇몇이 팀을 만들어 그 산에 올라 하얀 처녀치마를 찾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 용 추위에 강하고 키가 낮아 정원용이나 화분용으로 쓸만한 식물이다. 어느 정도 습기를 좋아해 자생지를 보면 주로 계곡 주변에 바위틈 같은 곳에서 자라면서 그 긴 잎들을 아래로 늘여 뜨린다. 정원용으로는 반 그늘진 곳으로 봄에 볕이 잘 들며 물기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곳에 심어야 한다. 기르기 낙엽수 아래에 부엽토가 쌓인 곳에 심고 웬만큼 습기가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종자의 발아에 대한 상세한 연구결과는 없지만 자생지를 보면 쉽게 군락을 이루는 것으로 보아 종자번식도 잘될 것으로 생각된다. 5-6월에 꽃이 진 다음 포기를 나누어 번식한다. 자생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처녀치마와 비슷한 것으로 우리나라엔 칠보처녀치마(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 군락이 한때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듦, 경남 남해 금산에서도 발견)가 있다. 처녀치마의 꽃은 보라색이 보통이지만 지역에 따라 진한 자주색에서부터 흰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 같다.

백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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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 (11월 26일) 오늘의 꽃 학 명Thymus spp. 영 명Thyme 꽃 말 향기 내 용 밟고 지나가면 그 향이 신발에 묻어 백리까지 간다는 백리향, 섬백리향은 울릉도가 고향이다. 허브(타임)로도 개량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용 작은 것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분화용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든 화단용으로 쓸 수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 향료나 오일 추출용으로도 쓴다. 기르기 추위에 강하고 더위는 물론 건조에도 강하다. 줄기가 옆으로 포복하면서 자란다. 4월에 씨앗을 뿌리거나 봄이나 가을에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이른 봄에 삽목해도 된다. 자생지 꿀풀과에 속하는 반관목의 낙엽수다.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석회질토양이나 건조한 초원에서 350종이 자생한다.

!법구경 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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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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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11월 20일) 오늘의 꽃 학 명 Chrysanthemum boreale 영 명 Northern dendranthema 꽃 말 흉내 내 용 감국과 비슷하게 피면서 감국인 것처럼 흉내를 내지만 인기가 적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꽃도 작아 볼품 적지만 향기도 너무 강해 차로도 마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용 감국보다 꽃은 작지만 꽃이 더 많이 달기고 늦게까지 피기 때문에 화단용으로 좋다. 가을철 도로변에 심어도 좋으며 웬만큼 건조하고나 척박해도 잘 자라 화단용으로 폭넓게 쓸 수 있다. 기르기 추위나 더위는 물론 건조에도 잘 견뎌 전국 어디서든 기를 수 있다. 씨앗으로 번식이 잘 된다. 이른 봄에 기부에서 나오는 측아를 5-10cm길이로 잘라 아래 잎 2-3매를 떼어낸 뒤 모래에 꽂으면 쉽게 새뿌리를 내린다. 자생지 국화과의 여러살이풀이다. 러시아, 중국, 우리나라, 일본에 널리 분포한다.

마삭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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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 (11월 19일) 오늘의 꽃 학 명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영 명 Chinese ivy 꽃 말 매혹, 속삭임 내 용 잎이 여러 가지 무늬종들이 있어 아름답지만 마삭줄의 일종인 백화등은 꽃 향기가 강하며 아주 매혹적이다. 한창 꽃이 필 때 거실에 두면 집안 전체에 향기가 가득 찬다. 이 용 잎을 관상하는 식물로 실내에서 흔히 쓰인다. 특히 추위에 웬만큼 견디기 때문에 야생화 분경 만들 때 바탕소재로 많이 쓴다.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이나 공원에서 생울타리로 감거나 지면을 피복하는 용도로 흔히 쓰인다. 원줄기의 잎은 해열, 진통제로 쓴다. 기르기 넝쿨은 5M까지 자란다. 5-6월 흰색꽃이 피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추위에 강하고 맹아력이 좋으며 생장도 빠른 편이지만 공해에는 좀 약하다. 씨앗을 봄이나 가을에 뿌리거나 여름 장마철에 신초를 잘라 삽목한다. 자생지 협죽도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덩굴성이다. 인도와 우리나라, 일본의 남부 숲속에서 약 20종이 자생한다.

파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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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옥 (11월 17일) 오늘의 꽃 학 명 Dionaea muscipula 영 명 Venus flytrap 꽃 말 유혹 내 용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 벌레들이 알면 무서워 도망갈 이름이다. 식물 중에는 질소, 인 같은 무기물만 섭취하는 게 아니라 파리지옥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생존에 필요한 질소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있다. 꽃말처럼 향기, 색, 과즙 등으로 곤충을 유인하여 포획한다. 이 용 식물의 삶도 동적이며 매우 적극적이란 것을 알려줄 수 있어 학생들 교육용으로 좋다. 가정에서는 베란다나 거실에 두고 관상용으로 기른다. 꽃 전시회 같은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베란다에 대량으로 잘 재배한다면 작은 해충을 제거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기르기 번식은 씨앗이나 포기나누기를 하는데 종자발아가 잘 된다. 어느 정도 습한 곳을 좋아한다. 직사광선이 내려쬐는 곳은 쉽게 마르므로 피하는 것이 좋지만 많은 량의 광을 필요로 한다. 자생지 식충식물은 벌레를 잡는 트랩의 유형에 따라 포획형, 함정문형, 끈끈이식, 포충낭 등 4개로 구분된다. 파리지옥은 포획형이다. 케롤라이나 남북부 연안의 습지에 자생한다.

안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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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초 (11월 16일) 오늘의 꽃 학 명 Gypsophila spp. 영 명 Common gypsophila 꽃 말 간절한 기쁨, 밝은 마음 내 용 어느 드라마든 주연과 조연이 있듯 꽃다발과 꽃바구니도 주연과 조연이 있다. 조연이 빛나려면 조연이 참 중요하다. 안개초는 어떤 꽃장식이나 주연을 빛나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이 용 작은 꽃들이 가지에 수북히 피어 마치 안개처럼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 때문에 안개초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꽃송이들이 아기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하여 ''Baby''s breath'' 라고도 부른다. 안개초는 거의 대부분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만드는 장식용으로 활용된다. 종종 코사지를 만드는 재료로도 쓰인다. 기르기 국내에는 백색인 브리스톨페어리 품종을 많이 재배한다. 남원 운봉처럼 여름에 시원한 지역에서 비닐하우스로 생산된다. 안개초는 가을에는 로젯트 상태로 되어 광합성을 계속하면서 월동한다. 매우 추운 곳에서는 지상부가 죽고 지표면에 월동아가 발생하여 월동한다. 봄에 온도가 올라가면 로젯트가 타파되어 줄기가 자라 초여름에 개화한다. 작형이 세분화되어 있어 한 여름을 제외하면 거의 연중 꽃이 나온다. 자생지 안개초는 패랭이랑 같은 석죽과식물이다. 원산지가 시베리아라서 고온을 싫어하며 고랭지나 산간지대에서 생산되는 것이 보통이다.

행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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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11월 14일) 오늘의 꽃 학 명 Dracaena fragrans 영 명 Corn plant 꽃 말 행운, 행복 내 용 생활공간에서 이용하는 관엽류 중 가장 많이 쓰는 게 바로 행운목이 아닐까 싶다. 식물의 이름이나 꽃말에서처럼 행운, 행복, lucky, happiness 등의 용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참 좋아하는 단어인 것 같다. 이 용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건물의 사무실이나 학교, 가정의 베란다에 실내정원을 만들 때 중요한 중심소재로 쓰기도 한다. 종에 따라 키가 6m까지 자라는 것도 있으며 잎이 가늘고 길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기르기 행운목은 드라세나류 중의 하나이다. 여름에 햇볕이 강하면 잎이 타는 경우가 있어 반그늘 정도의 차광이 필요하다. 대신 겨울에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고유의 잎 색을 낸다. 생장에 알맞은 온도는 20-25℃이며, 추위에도 강한 편으로 겨울에 12℃ 정도에도 잘 견딘다. 하지만 잎에 무늬가 있는 종들은 추위에 다소 약한 편으로 15℃ 이상은 되어야 정상생육이 가능하다. 자생지 아스파라거스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식물로 약 40종이 카나리 반도와 아프리카 서부나 이디오피아 열대지역에 자생한다.

칼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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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디움 (11월 13일) 오늘의 꽃 학 명 Caladium spp. 영 명 Caladium 꽃 말 환희 내 용 잎 모양이 다양하고 무늬 종류가 많아 칼라디움을 보고 있으면 꽃말처럼 환한 기쁨을 느낀다. 꽃은 거의 볼품이 없으니 꽃보다 잎인 전형적인 관엽식물이다. 이 용 남부지역에서는 봄에 화단에 심어 가을까지 잎을 즐길 수 있겠지만 중부나 북부지역에서는 어렵고 화분에 심어 잎을 관상한다. 잎의 무늬모양이 다양하여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리며 눈에 잘 띤다. 기르기 잎은 토란잎처럼 큰데, 중심부에 붉은 색(반문/斑紋)이 들어 있는 것들이 많다. 무늬의 색깔이 종이나 품종에 따라 다르며 적색, 보라색, 백색 등인 것이 있다.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이 광이 부족한 실내에서 잘 자라지만 이 식물은 광을 충분히 받아야 잎의 무늬 색상이 선명해진다. 생장에 적합한 온도는 25℃정도인 열대성식물이기 때문에, 한 겨울에도 15℃이상 유지되어야 잎들이 제 모양을 낸다. 칼라디움은 물을 특히 좋아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자생지 천남성과에 속하는 알뿌리식물이다. 약 16종이 열대의 남아메리카 숲, 브라질의 아마존강 가장자리에 자생한다.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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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11월 12일) 오늘의 꽃 학 명 Zanthedeschia aethiopica 영 명 Common calla 꽃 말 환희, 열정 내 용 이름만큼이나 색상이 곱고 꽃말처럼 모양이 열정적이다. 흰색이 많으며 노란색, 분홍색 등의 유색계도 흔히 나온다. 꽃색이 선명하며 모양이 매우 아름답다. 관상부위인 꽃은 실제로는 잎이 변형된 것으로 화포(spathe)이며, 꽃 조직인 암수술은 화포에 싸여 작은 이삭모양으로 안에 달려있다. 이 용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한 곳에서는 화단용으로 기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화기간이 길어 분화용으로도 쓰이지만 꽃꽂이용으로 많이 쓰인다. 결혼식 신부의 부케용 또는 각종 고급 꽃바구니나 꽃다발 만들 때 주 재료로 쓰인다. 기르기 칼라는 봄에 심는 알뿌리식물로써 줄기뿌리와 알뿌리인 것이 있다. 습지형(흰색계)과 일반형(유색계)으로도 구분된다. 습지형은 봄에 포기나누기 또는 씨앗으로 번식이 잘 된다. 그늘진 곳이면 꽃이 잘 피지 않고 잎이 잘 자란다. 남부의 따뜻한 곳에서는 봄에 정원의 나무 그늘 밑에 심어 주로 잎 관상용으로 길러볼만 하다. 자생지 천남성과에 속하는 알뿌리식물이다.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의 습지, 늪지 호수 가장자리 등이 고향으로 자생지에 약 6종이 분포한다.

용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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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설란 (11월 9일) 오늘의 꽃 학 명 Agave spp. 영 명 Century plant 꽃 말 섬세 내 용 용설란' 하면 일생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것이 먼저 떠오른다. 백년 가까이 살면서 딱 한번 꽃을 피우니 참 건조하게 사는 것 같지만 일단 꽃을 피우면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모든 영양분을 꽃과 씨앗에게 보내니 후손을 위한 내리사랑이 참 대단한 식물이다. 이 용 꽃말처럼 잎 끝에 섬세한 가시들이 날카롭게 나 있다. 용설란(龍舌蘭)이라는 말은 잎의 모양이 용의 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식물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고 일반 가정에서도 화분에 심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기르기 용설란은 원래 멕시코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주로 온실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원예용으로 개발된 품종 중 ''Marginata''라는 품종은 잎가에 밝은 노란색의 긴 띠가 들어 있다. 잎이 다육질이고 길이는 1m 이상 자란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동안에 충분한 가온이 필요하다. 제주, 거제도 등 남부지역에서는 종에 따라 노지에서 월동하는 것도 있다. 자생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다육식물의 하나로써 용설란과 식물이다. 지구상에 약 200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사막지역에 자생한다. 용설란의 꽃대는 10m까지 나오는데 꽃은 좀처럼 피지 않으며 한 번 꽃을 피우면 그 개체는 죽게 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꽃이 100년 만에 핀다 하여 세기식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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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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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11월 7일) 오늘의 꽃 학 명 citrus sinensis 영 명 Orange 꽃 말 순결, 신부의 기쁨 내 용 오렌지는 꽃보다 과실을 생식용으로 쓴다. 전형적인 열대식물로 국내 유통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오렌지 같은 감귤류 꽃은 대부분 흰색이다. 꽃은 크지 않지만 향기가 많이 난다. ‘순결’, ‘신부의 기쁨’ 꽃말과 잘 어울리는 꽃이다. 이 용 감귤, 유자 등 감귤류는 남부지역에서 과실생산을 목적으로 재배되지만 가정이나 사무용 건물에서 분화용으로 길러볼 수 있다. 열매가 매우 오래가기 때문에 겨울에 삭막한 공간에서 노란 열매는 주변을 환하게 해주고 생명감을 느끼게 해 준다. 기르기 유자, 감귤 등 어린 묘목을 사다가 화분에 심어 베란다처럼 볕이 충분히 들어오는 곳에서 기른다. 겨울에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해 준다. 물관리만 잘 하면 싱싱한 녹색 잎과 같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자생지 오렌지, 자몽, 유자, 감귤 등은 모두 감귤류(Citrus spp.)로 묶이는데, 지구상에 약 16종이 분포하고 있다. 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야생하고 있으며 주요 분포지는 아시아 남동부와 브라질 등 태평양 남동부 열대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