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
학 명 Pyrus pyrifolia
영 명 Pear
꽃 말 환상
내 용 ‘배꽃 피는 거 보면 벚꽃구경 갈 필요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화에 월백하고...’라는 시조에도 나오듯이 그 운치가 한껏 묻어나옴을 느낄 수 있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가득 고이는 그 향과 시원함의 배 맛 또한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가~
이 용 잎, 껍질, 과실 모두 약용 또는 식용으로 쓰이는 좋은 나무이다. 대부분 과수로 이용하거나 정원에 심어도 좋지만 향나무 옆에는 심지 않는 것이 좋다. 붉은점무늬병이라는 피부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기르기 물을 좋아하는 반면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싫어하는 나무이며, 햇빛을 아주 좋아해서 비탈진 사질토양에 심으면 좋다.
자생지 배는 크게 동양배(일본배, 중국배), 서양배로 나누는데,이 중 우리가 보통 즐겨먹는 것은 동양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배에 관한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에 배 재배를 장려했다는 기록을 보면 배에 관한 역사는 길다. 장미과의 낙엽활엽수이며 꽃은 4∼5월에 피는데 백색 바탕에 작은 분홍색 무늬들이 들어 있어 아무리 보아도 지루하지 않고 보면 볼수록 꽃의 생김새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배는 맛이 좋아 현재 상당량이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품종도 옛날에는 장십랑, 신고 중심의 배에서 요즘은 감천배, 영산배...등 맛이 훨씬 뛰어난 품종들이 많이 개발(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되고 있다. 특히 황금배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수출용 품종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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