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자나무

호자나무 (12월 29일) 학 명 Damnacanthus indicus 영 명 Indian damnacanthus 꽃 말 공존 내 용 추위에 약해 남쪽에서만 월동하지만 종종 분경작품 전시회에 출품되기도 하는 호자나무, 호랑이에게 자극을 줄만큼 단단한 가시가 일품이고 열매가 특히 아름답다. 가시와 꽃, 열매가 종종 꽃말처럼 동시에 난다. 이 용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용으로 훌륭한 소재이다. 특지 자라는 속도가 더디며 전정을 하지 않아도 수형이 잘 잡힌다. 분재용으로 흔히 재배되며 하얀 나팔처럼 피는 꽃과 열매를 동시에 달아 작품전시회에 출품되기도 한다. 기르기 추위나 공해에는 약하지만 음지나 염해에 강하며 생장이 늦음만큼 조직이 치밀하게 자란다. 씨앗을 10월에 따서 흙에 묻어두었다 이듬해 봄에 뿌리면 된다. 옮겨심기는 장마철에 하는 것이 좋고 정원에 이용할 때는 몇 포기를 모아 심으면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자생지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다. 우리나라 제주도나 홍도의 숲속에 좀 마른 듯한 곳에 자생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팬지(3월19일)

미선나무

솜방망이(3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