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맥문동 (12월 26일) 학 명 Liriope platyphylla 영 명 Big blue lilyturf 꽃 말 기쁨의 연속 내 용 상록수 아래처럼 연중 그늘이 지는 곳의 지피용으로 없어서는 안 될 조경소재이다. 꽃이 피었을 때 모습은 물론 까만 열매도 보기 좋으며 특히 잎이 상록성이라 하층식재용으로 좋다. 꽃말처럼 꽃, 잎, 열매 모두 기쁨을 준다. 이 용 공원, 자연학습장, 주택이나 건물주변의 정원 등에 지면을 덮는 용으로 흔히 쓰인다. 소나무 군식지나 낙엽수 아래 군락으로 모아 심으면 곧 전체에 퍼져 경관을 연출한다. 뿌리를 약용으로 쓰기 위해 집단 재배되기도 한다. 추위와 습해에는 다소 약한 편이지만 서울의 대부분 지역에서 잘 견딘다. 기르기 씨앗으로 번식할 때는 가을에 종자를 따 껍질을 벗겨 땅속에 묻어두었다 봄에 뿌리면 싹이 잘 나온다. 땅속의 땅속줄기(지하경)를 뻗으며 자라며 덩이뿌리(괴근)를 달고 있다. 이 덩이뿌리를 몇 개 붙여 포기나누기 하면 쉽게 번식된다. 자생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이다. 우리나라,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산성화된 숲에서 5-6종이 자생한다. 우리나라에는 유사종으로 소엽맥문동, 개맥문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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