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우스
콜레우스 (9월 23일)
오늘의 꽃
학 명 Coleus blumei
영 명 Painted nettle
꽃 말 사랑의 절망
내 용 꽃보다 잎이 더 화려해 잎을 관상하는 초화류다. 잎색이 빨강, 분홍, 노랑, 녹색으로 여러가지이며 무늬도 매우 다양하다. 사무실 책상 옆이나 베란다의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고 잘 관리하면 꽤 오랫동안 아름다운 잎을 즐길수 있다.
이 용 콜레우스는 잎은 마주나며 즙이 많고 부드럽다. 원래 화단용이었으나 워낙 추위에 약해 남부지역 외에는 실내에서 잎을 보는 분화용으로 쓰인다. 특히 광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배치하여야 한다. 꽃은 6~10월경 줄기 끝에 연 자색으로 작게 핀다.
기르기 추위에 약하고 서리 맞으면 죽으므로 야외에서 키우는 것은 여름외에는 어렵다. 고온일수록 색체가 선명해지며 질소질비료가 과다하면 좋지 않다. 잎을 감상해야 하므로 처음 꽃대가 나오면 전부 잘라주는 것이 좋다. 봄, 가을은 온도는 적당하지만 너무 건조하면 잎색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생각보다 키우기 까다롭다.
자생지 꿀풀과에 속하는 초화류로 지중해 연안 및 중앙아시아가 고향이며 특히 자바에 많이 분포한다. 최근 원예품종이 많이 개발되면서 실내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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