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선인장
금호선인장 (9월 16일)
오늘의 꽃
학 명 Echinocactus 영 명 Golden barrel cactus
꽃 말 정열, 열정
내 용 선인장은 보통 사막처럼 건조하지만 햇볕이 충분하고 일교차가 큰곳에 분포한다. 가시가 있어 어린이들은 조심해야 하지만 몸의 수분증발을 막아보려고 잎이 가시로 변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시를 이해할만 하다. 금호선인장은 특히 가시가 크고 억세다. 단구로 자라지만 구가 커지면 자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꽃은 밝은 황색으로 봄~여름 사이에 핀다.
이 용 선인장은 대부분 분화형태로 이용된다. 다육식물을 포함하여 종류가 무척 많아 상품도 다양하며 요즘은 모둠 형태의 신상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금호선인장은 사람 손이 잘 닿지않는 실내정원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며 박람회나 전시회때 빠지지 않고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기르기 선인장 하면 사막을 연상하여 고온 건조한 모래땅을 생각하지만 건조에도 견딜수 있다는 것이지 물을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적당한 물관리와 비료시용이 되면 생육이 훨씬 좋아진다.
자생지 선인장류는 지구상에 약 2,500여종이나 있어 선인장만큼 종류가 다양한 것도 드물다. 오늘의 꽃인 금호는 멕시코와 북아메리카가 고향이다. 선인장 중 접목선인장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효자품목이다. 전 세계 교역량의 70%정도를 우리나라에서 수출하고 있으며 거래되는 품종도 전량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보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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