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즘나무
버즘나무(플라타너스) (9월 12일)
오늘의 꽃
학 명 Platanus orientalis
영 명 Oriental planetree
꽃 말 천재
내 용 버즘나무, 나무껍질에 버즘핀 것처럼 생겼다 하여 우리식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버즘나무는 원래 이땅에 없고 유럽이나 남아메리카가 고향인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 조경수로 들어와 지금은 가로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낙엽교목으로 자릴 잡았다. 우리에겐 플라타너스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이 용 버즘나무는 폭도 넓지만 키가 커서 도로변처럼 넓은 곳에 조경수로 적합하다. 특히 플라타너스는 오존 흡수능력이 은행나무보다 약 6~7배 정도 뛰어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아황산가스 흡수능력도 다른 나무에 비해 뛰어나다.
기르기 봄에 열매를 따 충실한 것들을 골라서 망에 넣어 흐르는 물에 10-15일정도 담가두었다 뿌리면 싹이 잘 튼다. 봄에 나오는 어린 가지를 삽목해도 새뿌리가 잘 내리며 가을에 가지를 잘라 삽목해도 된다.
자생지 버즘나무는 귀화식물의 하나이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 양버즘나무(북아메리카 원산)와 버즘과 양버즘의 교잡종인 단풍버즘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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