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생강 (8월 25일)
오늘의 꽃
학 명 Zingiber spp.
영 명 Ginger
꽃 말 신뢰
내 용 생강은 육질의 굵은 뿌리줄기가 맵고 향기가 있념으로 꼭 들어가며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하게 차로 마시기도 한다.
이 용 생강은 잎 모양이 특이해 남부지역에서 화단용으로 심기도 하지만 원예품종으로 개발된 것은 거의 없고 주로 향미나 약용으로 쓰이는 것으로 전북 완주에 가면 '봉동재래'라는 품종이 많이 재배된다. 생강뿌리로 만든 '이강주'라는 술은 그 지역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기르기 생강은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데 주로 땅 속에 있는 근경(뿌리줄기)에 의해 번식한다. 근경을 심어두면 바로 잎과 줄기가 나오며 한번 심어두면 매년 새로 나온다. 처음엔 잎이 나오지만 나중엔 줄기만 자라 줄기 끝에서 꽃들이 모여 핀다.
자생지 고향이 열대나 아열대 지방이라 우리나라에서도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유사한 종으로 꽃봉오리를 양념으로 쓰는 '양하'가 있다. 이른 봄에 피는 생강나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생강과는 전혀 다른 목본식물로 꽃봉오리나 새로 나온 잎에서 생강냄새가 나 그런 이름이 붙었다. 또한 생강과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꽃이 하얀 '꽃생강'이라는 것이 있으나 이 역시 생강과는 다른 속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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