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매발톱
하늘매발톱 (7월 15일)
오늘의 꽃
학 명 Aquilegia flabellata var. pumila
영 명 Columbine
꽃 말 부지런
내 용
꽃말처럼 하늘매발톱꽃은 매발톱꽃 중 꽃을 가장 먼저 피운다. 빠른 것은 4월 하순이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꽃잎은 하늘색을 띤다. 우리나라 정원에 가장 많이 이용한다. 심을 때 암석에 붙여심는 게 자람에 유리하며, 바위에 붙여 심으면 한발이 심할 때도 잘 견딘다.
이용
매발톱꽃은 꽃이 크고 특이하면서도 참 아름답다.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아주 우수하다. 꽃색과 모양이 다양하며 최근에는 원예종이 많아 매발톱꽃 만으로도 정원을 다양하게 꾸며볼 수 있다. 한번 잘 심어두면 씨앗이 떨어져 나와 금방 포기를 이루므로 쉽게 화단을 조성할 수 있다.
기르기
매발톱꽃은 번식력도 강해 화단이나 분화용 모두 적합하다. 자라는 곳에 따라 키가 40∼80cm정도 자라며, 꽃은 붉은 빛을 띠는 보라색으로 5∼6월에 핀다. 습해나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 약한 편이다. 씨앗이 떨어져 싹이 잘 나오며 다음해 꽃을 피운다. 포기나누기도 잘 된다.
자생지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다. 세계적으로 약 70여 종이 분포하는데, 주로 지구 북반구의 숲이나 산악지역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 난다. 우리나라에도 매발톱꽃, 꽃색이 하늘색인 하늘매발톱, 노란 색인 노랑매발톱꽃(백두산 자생) 등 몇 가지가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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