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
과꽃 (7월 1일)
오늘의 꽃
학 명 Callistephus chinensis 영 명 China aster
꽃 말 믿는 사랑, 추억
내 용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동요에 나오는 꽃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식물이다. 하지만 참 귀한 식물로써 세계적으로 한 종 뿐이다.
이 용
과꽃은 꽃이 크고 꽃대가 곧아 꽃꽂이용으로 우수한 품목이며 화단용으로도 좋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마을 들어가는 길가나 화단에 군락으로 심겨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기르기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에 개화하는 일년생 식물인데 개화생리가 특이하다. 즉 꽃눈이 분화하는 데는 온도와 일장(낮의 길이)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일장이 16시간의 장일인 곳에서는 10℃이상이면 정상적으로 자라 꽃이 피지만 12시간 이하의 단일인 곳에서는 20℃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자라 꽃이 피게 된다. 온도가 높으면 일장이 짧아도 되지만 낮으면 길어야 되는 것이다.
자생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써 세계적으로 아시아 지역에 단 1종이 분포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도 북한의 월전고원, 백두산 등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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