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돌단풍 (4월 30일)

오늘의 꽃

학 명 Mukdenia rossii

영 명 Maple-leaf mukdenia

꽃 말 미덕

내 용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뒤 바위틈에서 피어나는 순백의 꽃은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학명은 Acer+phyllon(단풍+잎)의 합성어이며 이름 그대로 돌틈에 사는 단풍모양의 잎을 가진 풀이다.

이 용 자생식물로서는 오래전부터 조경소재로 사랑을 받아오던 식물이다. 암석원 주변이나 물이 있는 바위틈이면 어디든 잘 어울린다. 가정에서 분화용으로도 쉽게 기를 수 있다.

기르기 번식방법으로는 씨앗번식과 포기나누기 모두 가능하며 건조와 습기에 강하지만 자생지 특성을 살려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월동을 해야만 탐스런 꽃을 피울 수 있다.

자생지 한국과 만주지역에 나는 1종 1속의 자생식물이기 때문에 원예종으로 개발하여 다른 나라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중부이북의 냇가나 계곡의 바위틈에서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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