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청 (12월 19일) 학 명 Rohdea Japonica 영 명 Lily of China 꽃 말 상속, 모성애 내 용 남부지역에서 상록으로 월동하긴 하지만 만년청(萬年靑)이란 이름이 너무 세다. 향이 천리를 간다하여 천리향, 용의 쓸개처럼 쓰다 하여 용담,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하다. 이 용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제주에서는 노지에서도 월동되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관엽식물로 이용한다. 상록성이라 잎의 관상가치가 높으며 빨간 열매도 아름답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5-7월에 피는데 작은 종 모양으로 별 볼품은 없다. 오히려 빨간 열매(가끔은 노란 색)들이 꽃대 끝에 모여 달리며 꽤 장기간 관상할 수 있다. 기르기 뿌리줄기가 굵고 비스듬히 서며 끝에서 잎들이 다닥다닥 붙어 나온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엽삽(잎꽂이)을 하는데, 대량생산을 위해 엽삽방식을 흔히 이용한다. 봄에 새로 나온 잎을 7∼8cm길이로 잘라 모래에 꽂아두면 뿌리를 잘 내린다. 자생지 만년청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로 지구상에 단 한 종이 분포하는 식물이며 일본과 중국 남서부 지역이 고향이다.
학 명 Campanula spp. 영 명 Bell flower 꽃 말 아양떠는 모습 내 용 유럽에서는 분화나 절화용으로 잘 알려진 꽃으로 캄파눌라로 보다 더 알려져 있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도 절화용으로 상당량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6월경 출하되는 걸 보면 재배농가가 일부 있다. 이 용 꽃이 클 뿐만 아니라 초롱이나 긴 종을 닮았으며 지극히 한국적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름에 개화하고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자생화의 조경이용 붐과 함께 노지 화단 및 공원 등지의 정원용으로 많이 쓰이며, 꽃이 좋아 절화용이나 분화용으로도 부분적으로 쓰이고 있다. 기르기 자생종은 씨앗으로도 잘 번식한다. 당년에 충실한 꽃들을 얻으려면 땅속의 줄기로부터 나오는 새로운 포기를 떼어 심는 것이 좋다. 자생지 캄파눌라는 북반구의 온대지역에 주로 자생하는데 세계적으로 약 30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일년생, 이년생, 다년생 등이 있으며, 재배되는 것들은 이년생인 것들이 많으며 최근 개발된 품종들도 많이 나와 있다. 문헌상으로 보면 영국에서 연구가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으로는 초롱꽃, 섬초롱꽃, 자주꽃방망이 등 7종(아종)이 있는데, 꽃이 흰색(초롱꽃)도 있고, 약간 붉은 빛을 띠는 것(섬초롱꽃) 및 청색에 가까운 진한 보라색(꽃방망이)이 있다.
미선나무 (3월 25일) 오늘의 꽃 학 명 Abeliophyllum distichum 영 명 White forsythia 꽃 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내 용 봄을 대표하는 꽃 중 길가를 노랗게 만드는 개나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꽃모양은 개나리와 비슷하면서 은은한 향도 있고 가을 열매도 예쁜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동화책에 보면 궁중 시녀들이 임금님 옆에서 모양이 동그란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 이 그림에 나오는 부채처럼 생긴 열매를 가진 나무가 바로 미선나무기도 하다. 이 용 미선나무는 키가 크지 않고 꽃 모양이 예뻐 정원의 관상수나 울타리용으로 훌륭하다. 문헌상 미선나무는 ‘조선육도목’이라고 되어있을 만큼 옛날에는 전국에 심겨졌으나 지금은 몇 군데에서만 보호되고 있을 뿐이다. 관상가치가 뛰어난 식물을 보호육성해서 널리 알리는 것도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 일이다. 기르기 미선나무는 추위나 맹아력은 강하지만 음지나 공해에는 약한 편이다.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잘 되는 곳이 좋다. 삽목으로 번식이 용이하며 이식력도 강하다. 번식은 가을에 씨앗을 뿌려주거나 3월 또는 6월에 줄기를 삽목하며 뿌리를 내린다. 자생지 물푸레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충북 괴산과 진천지역이 자생지로 법으로 보호되고 있다. 유사한 종으로 미선나무에서 유래된 분홍미선나무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1종 1속밖에 없는 희귀종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한 자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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