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위
석위 (2월 25일)
오늘의 꽃
학 명Pyrrosia lingua
영 명Japanese fern
꽃 말 긴장
내 용
고사리 같은 양치식물의 일종으로, 추위에 약해 중부나 북부지역에서는 월동이 어렵다. 주로 잎을 관상하는데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갈색털이 촘촘히 나있다. 잎 모양이 특이하여 돌이나 나무에 붙이는 분경용 소재로 많이 이용된다. 석위는 잎이 곧게 선 하나인데 세뿔석위는 세 가닥으로 갈라진 뿔처럼 보인다.
이 용
취미가들을 중심으로 소형 분경제작에 쓰이거나 다른 식물들과 함께 모듬형 분경으로 이용된다. 잎을 말려 약용으로도 쓴다.
기르기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실내공간이면 어느 정도 어두운 곳에서 잘 견딘다. 자생지가 남쪽의 상록광엽수 숲속처럼 낮에도 볕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웬만큼 말라도 죽지 않을 정도로 건조에 강하다.
자생지
고란초과의 상록다년생 양치식물이다. 제주, 중남부지방의 해안이나 낮은 지대의 건조한 바위, 나무에 붙어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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